28일 대중국단파방송 SOH 희망지성은익명의 미 정부관료가 제공한 정보를 인용해, “상하이 엑스포는 중국 정부에게 정보 수집과 산업스파이를 채용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지적했다.
한편, ‘FOX 뉴스’는 또 스파이들의 구체적인 행동까지 소개하기도 했는데, 중국의 호텔 종업원들은 방을 청소하면서 노트북에 쉽게 파일을 설치할 수 있으며 또, 호텔 인터넷을 사용할 때에도 그 정보를 쉽게 빼낼 수 있다는 등이다.
특히, 중국의 산업스파이 활동은 이미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데, 올해 발생한 구글의 중국시장 철수 사건도 해킹이나 내부 관계자에 의한 정보 누설이 계기가 됐다.
또 영국 가디언지는 지난해 독일 기업에서 중국계 산업스파이로 인한 손실은 연간 500억 유로에 달하며, 이로 인해 3만 개의 일자리가 사라졌다고 최근 밝혔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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