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사의 아이패드가 시장에 출시된 지 두 달 되지 않은 현재, 중국에는 이미 짝퉁 제품이 출시됐다.
최근 대중국단파방송 SOH 희망지성(www.soundofhope.org)에 따르면, 외국 제품이 중국에서 짝퉁으로 나오는 것은 이미 새로운 일도 아니지만 이 제품은 기존의 조잡한 저가 상품이 아닌 최첨단 기술로 무장한 제품이라는 것.
지난주 미국의 소리(VOA)에 따르면, 애플사의 최신 제품인 아이패드는 출시 된 지 두 달도 되지 않아 2백만 대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지만, 아이패드는 아직 중국 시장에 출시되지 않았다는 것.
그러나 현재 선전시 전자상가 가판대에서 이미 아이패드와 유사한 제품이 팔리고 있는데 제품의 이름은 아이패드(iPad)와 비슷한 아이페드(iPed)다.
한편,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은iPed는 iPad와 포장부터 외관까지 거의 똑같지만 iPed는 애플사의 운영체제 대신 구글의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를 채택했다고 전했다. 또짝퉁제품 iPed의 정가는 700위안으로 미국에서 팔리는 일반 iPad 가격의 5분의 1 수준이라고 이 방송은 폭로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부 이명근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 Line Daily (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