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군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타지방자치단체 및 선진 농업현장 등의 우수 농업기술보급사업을 발굴 도입함으로써 관행적이고 수동적인 업무를 개선하고, 직원 업무역량 강화는 물론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농촌현장행정 실현으로 시정 및 지역발전을 도모하고자 전 직원 벤치마킹을 실시한다.
이번 벤치마킹은 분야별 팀을 자율편성하고, 6~8월중 팀별 1~3일이내 기간으로 타지역 선진농업현장을 벤치마킹하여 군산시에 접목 가능한 작목, 재배기술, 경영기법 등 내년도 새로운 사업 아이템 발굴을 통한 2011년 신규사업 도입을 구체화하고,
이렇게 발굴된 신규사업 아이템은 9월중 2011년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통하여 분야별 우수사업을 선발하고 내년도 예산을 확보하는 등 농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벤치마킹은 단순한 방문이나 일회성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업무를 개선하고 추구하는 과정”이라며 “벤치마킹을 토대로 발굴된 우수사례를 군산시에 접목시켜 신규사업 발굴과 발전방안을 모색하여 농가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도록 적극 추진해 나감으로써 농촌지도사업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 시키겠다“고 밝혔다.
김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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