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에서는 지난 14일 오전 군산시청 4층 상황실에서 모범 국가유공자 및 유족 16명을 초청하여 2010년도 호국·보훈의 달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표창장 수여식에서는 모범국가유공자를 비롯하여 유족 16명에게 군산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수상자 중에는 일제강점기 나라를 위해 순국하신 광복회 자제로서 외아들을 군복무중 사망하는 아픔을 딛고 꿋꿋하게 살고 있는 유족이 있어 타의 모범이 되는 자도 있었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애국선열들과 호국용사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하고 전쟁의 상흔을 안고 병상에 계신 전상군경과 남편과 자식을 잃고 일생을 남모르는 아픔과 고통속에 살아가고 있는 유가족에게 따뜻한 사랑과 존경의 말을 전했다.
또한 수상자와 보훈단체장과 함께 오찬을 함께하며 축하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김진아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 Line Daily (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