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산면, 남내마을가꾸기 선포식과 체험관 상량식 개최
옥산면, 남내마을가꾸기 선포식과 체험관 상량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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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6.17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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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지난 16일 군산시 옥산면 남내마을이 주민주도의 살기 좋은 마을을 열어가기 위한 ‘남내마을 구불길 마실터 마을가꾸기’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구불길 마실터 체험관’의 상량식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남내마을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기 위해 김병옥 군산시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추진위원장을 비롯하여 자문위원, 군산시의회 의원, 마을 대표 및 주민, 시관계자 등 1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3년째 시행하고 있으며 주민주도형 공동체 복원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특히 ‘구불길 마실터’ 조성사업은 마을내 전통가옥과 문화재로서의 가치가 있는 소재로 마을가꾸기와 더불어 체험관 조성 후에는 주위의 토선도예․구불길(제4코스 구슬뫼길) 등과 연계하여 관광코스로서 손색이 없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구불길 마실터 체험관’ 조성은 마을가꾸기 사업과는 별개로 희망근로 어르신들이 비지땀을 흘리며 손수 나래를 엮고, 흙벽을 발라 전통 초가 한옥 체험관을 짓는 희망근로 일자리창출 마을공동체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한 희망근로자는 “우리가 직접 지은 건물에서 체험이 이루어지고 앞으로 관광코스로도 운영 될 수 있다니 믿어지지 않는다” 며 힘들어도 보람 있어 늘 즐거운 마음으로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면 관계자는 “마을의 문화 역사적 소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관광사업과 연계해 주민의 소득증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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