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농업특성화사업 업무협의회 개최
지역농업특성화사업 업무협의회 개최
농촌진흥청, 도시농업 특성화사업 8개시군 모인 가운데 군산시에서 업무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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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6.1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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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군산시에서는 최근 2010년도 지역농업특성화사업 업무협의회가 도시농업 8개 시.군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이번 도시농업 특성화사업 업무협의회는 도시농업으로 지역농업특성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8개 시.군 간 네트워킹을 위한 것으로 정보교환 및 특성화기술 연구사업 애로사항 기술지원 등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한 것으로 도시농업 특성화사업 2009년 추진성과 및 2010년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사업점검을 위해 군산시 도시농업 특성화사업 추진현장을 방문하였다.

지역농업특성화 사업은 지역여건에 맞는 사업으로 특화할 수 있도록 우수시군에 기술교육 예산을 집중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농업의 소득향상을 꾀하기 위한 사업으로 군산시는 지난 2009년에 선정되어 2년차 사업으로 추진중에 있으며 현재 군산을 포함한 서울․부산․대구, 원주․청주․여수․광양 등 전국에서 8개 시군이 도시농업분야의 특성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군산시는 도시민을 위한 테마가 있는 환경친화형골목길 사업지역 조성, 도시민을 위한 도심속 찾아가는 생활원예교실, 주말농장, 농촌체험활동 등 도시민 대상 교육, 행사 등 관련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다음달 7월초 귀농을 꿈꾸는 직장인과 취미․여가농을 위한 주말농부과정과 귀농준비과정의 2개 과정이 편성되어 있는 2010년 군산시 도시농부학교를 개강하는 등 도시농업관련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도시민과 농업인들을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확대하는 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번 도시농업 특성화 사업현장 방문지역으로는 군산시가 작년과 올해 2년간 추진하고 있으며 도시농업의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기획된 사업인『푸른도시 만들기 사업』지역 중 테마가 있는 환경친화형 골목길 시범사업 지역 3개소(나운1동, 중앙동, 해신동)를 방문하였으며 도시농업분야에서 참신한 아이디어가 접목된 새로운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하였다.

한편 새로운 도시농업의 방향과 활로를 모색하기 위한 이번 도시농업 업무 협의회의 개최와 중간점검을 통해 군산시에서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소비자농업의 추진에 더욱 자신감을 얻고 도시농업의 선두주자로 발돋움을 하기 위한 발판마련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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