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군산시가 농가 및 화훼재배 관심 도시민을 대상으로 국화 분화재배 전문교육을 실시해 소득작목으로 육성해 나가고 있다.
군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재봉)에서는 최근 도시민과 농업인 20여명에게 2010년도 다섯번째 국화재배기술 전문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번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소국(쿠션맘) 정식 및 적심, 분재국 유인작업에 대하여 이론 및 실습교육을 실시하며 농업기술센터에서 이미 지원한 국화묘에 직접 적용하는 과정을 갖게 된다.
군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국화분화재배연구회의 전문교육 과정과 포장 실습재배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면 점차 확대 재배하여 농가 소득작목 육성은 물론이고 타 지역 국화축제에 버금가는 가을 축제의 장이 마련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화 분화재배 전문교육은 지난 2월 19일부터 시작했으며 총 10회의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동시에 추진하며 자신의 포장에서 재배한 분화 국화는 가을에 전시회를 개최하여 시민의 평가를 받을 예정이다.
김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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