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비추는 디자인 Light into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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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뉴스
  • 승인 2005.11.2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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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광주디자인비엔날레

아시아 강국 대표 디자인들…아시아인의 삶과 미래상 보여줘



■ 기간 : 2005. 10. 18(화) - 11. 3(목) 17일간

■ 장소 : 김대중컨벤션센터, 광주광역시청

■ 문의 : 재단법인 광주비엔날레 062)608-4260

www.design-biennale.org



오는 10월 18일부터 열리는 제1회 2005광주디자인비엔날레 본전시와 특별전 전시작으로 총 32개국 기업 및 디자이너의 1,200작품이 확정됐다.

가장 관심을 끌고 있는 본전시는 미국, 일본, 이탈리아, 프랑스 등 디자인 선진국을 비롯한 중국, 홍콩, 인도 등 아시아 신흥 디자인 강국을 비롯한 32개국에서 기업과 디자이너가 참가하여 각 국의 디자인 흐름을 보여준다. 특히 삼성전자, 팬택엔큐리텔, 노키아 등의 휴대폰 회사와 현대자동차, 토요타, 닛산 등 자동차기업 그리고 김영세 씨가 대표로 있는 이노디자인, 프랑스에 본사를 둔 비트락, 영국의 디자인 회사인 탠져린 등의 세계적인 기업들이 개발 중인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뉴욕을 대표하는 디자이너의 카림 라시드, 테크노의 시인으로 불리는 아릭 레비, 일본의 타몬 호소야, 미래 상상디자이너 시드 미드, 중국디자인계를 이끄는 청화대학 리웨이 등 디자인 거장들의 걸작도 전시된다. 이외에도 한국, 일본, 중국, 인도 등 신흥 아시아 디자인 강국들의 대표 디자이너와 기업들의 작품이 전시돼 아시아인의 삶과 미래상을 보여주게 된다.

2005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보다 인간적인 측면에서 바라본 디자인의 역할에 초점을 맞추고, 광주ㆍ빛ㆍ등불ㆍ희망 등을 상징하는 ‘Light(빛)’과 삶ㆍ생활ㆍ생명을 의미하는 ‘Life(삶)’을 주제어로 다양한 디자인 경연과 담론을 창출하여 21세기에 인간의 바람직한 삶을 이끌어 갈 새로운 디자인 패러다임을 세계에 제시하게 된다.

행사는 총 전시, 회의, 워크숍, 이벤트 등 크게 4가지로 나눠지며 관람객들은 전시를 통해 생활 속의 디자인을 깊이 있게 관찰할 수 있으며(Look), 회의를 통해 디자인 가치를 느끼고(Feel), 워크숍을 통해 디자인 활동에 참여하고 배우는 계기를 조성(Join)함과 동시에 이벤트 등을 통해서는 디자인을 즐기는(Enjoy)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전시작은 새로운 삶을 창조하는 문화적 디자인비엔날레라는 전시 기획취지에 맞춰 인간의 삶과 생활을 풍요롭게 하는 디자인의 본질을 보여주면서도 미래 디자인의 패러다임 제시 등을 기준으로 선정됐다.

행사를 주관하는 재단법인 광주비엔날레는 지난 10년간의 광주비엔날레 개최 경험과 문화수도를 지향하는 광주의 문화예술 자원을 이번 디자인비엔날레에 접목시켜 광주를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디자인 도시로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순종 디자인총감독은 “21세기에 들어 인간사고의 흐름은 정신, 통합, 조화, 나눔 중시의 경향으로 전개되고 있으나 디자인 분야에서는 새로운 가치를 제시하는 노력을 소홀히 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 감독은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통해 미래의 디자인 가치를 탐색, 조망하고 21세기를 이끌 새로운 디자인가치들을 제시해 광주를 미래 디자인의 발신기지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05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이순종 디자인총감독(서울대학교 디자인학부 교수)이 총괄기획하고, 이주명(인제대 교수), 데오 그루데우젠(카이스트 교수, 네덜란드), 카즈오 스기야마(치바대 교수, 일본), 은병수(비움 대표), 김상규(디자인미술관 큐레이터), 구성회(프론트 대표), 한선주(조선대 교수), 고영란(한성대 교수), 신지희(디자인이즈 대표)씨 등이 각 전시 큐레이터로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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