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타이페이 월드트레이드센터(TWTC)에서도상하이 엑스포 '대만관'을 대대적 홍보하고 있다.
이곳 관계자에 따르면, 상하이 엑스포內 대만관은 중국본토인들에게 인기코스가 되었다면서, 특히 대만의 아리산, 일월담등 자연경관 홍보가 중국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은것 같다고 말하고 있다.
한편, 최근 상하이 엑스포를 다녀온 한 시민은 '타이페이 송산공항에서 상하이 홍차오 공한간 직항로 비행기표를 구하기가 무척 어렵다'면서 '대만인들의 상해內 사업과 엑스포, 그리고 대륙에서 온 관광객들이 붐비기 때문'이라 전한다. 이에따라 타이페이 택시는 어느정도 호황을 맞을것이란 분석도 나오고 있다.
한 택시기사는 '하루에 5-6번의 중국관광객을 태운다'면서 '대만-중국간 본격적 관광교류에 대해 큰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관계부처에 따르면, 하루 평균 7,000 여명의 중국관광객이 대만으로 입국하고 있는데, 조만간 중국인들의 최대 체류기간을 현재 1달에서 석달로 늘릴 입법안을 입법원(한국의 국회)에 제출했다는 것.
국제부 이명근 기자/대만 현지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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