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익산시가 대민업무가 많은 민원 담당직원들을 대상으로 탄력근무제를 실시한다.
시관계자는 "민선 5기 출범에 맞춰 내부혁신을 통한 행정개혁안을 내고 책임행정․민원을 위한 대민행정에 앞장서기 위해 민원담당공무원 탄력근무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다른 부서보다 대민업무가 많은 종합민원과를 비롯해 차량등록사업소, 함열출장소, 읍면동 주민센터의 사회복지업무, 산업업무, 제증명 민원담당 직원들은 오는 7월 1일부터 업무시간을 1시간 늘려 08시30분에서 18시30분까지 업무를 처리한다.
시 관계자는 "민원업무 담당직원들은 시민이 먼저라는 각오로 신속한 민원처리 및 편의 제공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청 종합민원과는 주간에 민원실을 방문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은 민원인들을 위해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은 오후 8시까지 민원을 처리하고 있다.
최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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