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재 강원도지사 당선자가 오는28일 강원도 철원과 화천 등 접경지역을 방문해 지역현안을 점검하고, 지역민들의 의견을 청취한다. 이번 방문에는 행복한 강원도 미래과제추진위원회(도지사직 인수위원회)의 문경현, 정만호 자문위원과 김시겸 지역발전팀장, 심기준 비서팀장, 김혜혜 대변인이 동행한다.
이 당선자는 오전 철원 농업기술원 인삼약초시험장을 방문해 현안을 보고 받은 뒤 농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진다. 이 자리에는 엄성호 전 전국농민단체 협의회장 등 철원지역 주요인사를 비롯해 수도작, 경제작물, 친환경농업, 축산분야 농업인 12명, 박흥재 원장 등 농업기술원 관계자 4명, 정호조 군수 등 철원군 관계자 3명이 참여한다.
이 당선자는 이어 정갑철 군수 등 화천군 관계자들과 함께 화천 평화의 댐을 방문해 DMZ 평화안보생태특구 조성사업의 현황을 청취한 뒤 춘천으로 돌아와 공무원 사기진작방안 간담회와 김진선 지사 이임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서미림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 Line Daily (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