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그룹(대표 김영훈 회장)은 창립 60주년 기념일인 10일,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2007 대성월드에너지포럼’을 서울 상공회의소에서 개최했다.
‘기후변화와 신재생 에너지의 역할’을 주제로 세계에너지협의회(WEC)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는 ▲김영주 산업자원부장관, ▲이세중 한국에너지재단 이사장, ▲방기열 한국에너지경제연구원장, ▲정근모 명지대 총장, ▲유홍준 문화재청장, ▲이봉서 전 동력자원부장관, ▲이영복 삼천리 대표이사, ▲이상욱 STX에너지 대표이사 등 국내인사들과, 포럼 좌장을 맡은 ▲엘레나 버칼라 네카에프(Elena Virkkala Nekhaev, 영국) WEC 본부장과 ▲쿠니유키 테라베(Kuniyuki Terabe, 브라질) 페트로브라스 본부장, ▲버나드 맥닐리스(Bernard McNelis, 영국) IT Power 대표이사, ▲안드레아스 비제(Andreas Wiese, 독일) 라마이어 인터내셔널 에너지본부장 등 해외 신재생에너지 전문가 패널을 포함해 총 300여명의 국내외 에너지업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본 포럼에서는 방기열 한국에너지경제연구원장의 개막강연에 이어 해외 전문가 패널 4인의 글로벌 에너지산업의 거시 전망, 바이오연료산업과 태양광발전산업의 전망, 국내 신재생에너지 성공사례 등에 대한 강연이 이어져, 미래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산업의 현황과 이슈, 전망에 대한 통찰을 제공했다.
대성그룹 김영훈 회장은 “창립 60주년을 맞은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기업으로서 관련업계와 함께 한국 에너지산업의 미래를 모색해보고자 이번 포럼을 마련했다”며 “대성그룹은 앞으로도 국내 에너지업계와 손잡고 미래 에너지로 각광받는 친환경 신재생에너지분야에서 입지 확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노승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