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재 행정자치부장관은 5.11(금) 강원도를 방문 중앙-지방간 스폰서십·파트너십 형성을 강조하고 2014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기원과 함께 관계자를 격려하는 등 효율적이고 의미있는 방문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박장관은 그동안 일주일에 한번 꼴로 전국을 두루 순회하면서 주요 국정과제 및 지역현안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 민생치안 확립 등을 당부하고 중앙과 지방은 별개가 아닌 “지방이 곧 국가”이고, “지방행정이 곧 국정”이라는 동반자적인 관계임을 거듭 강조하면서 지방행정의 경쟁력 제고를 주문해 왔다.
이번 강원 방문을 통해 박장관은 도가 역점 추진중인 2014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지역경제살리기, 우기대비 풍수해 저감대책 추진 등 현안 사업의 차질없는 수행 당부와 함께 한미FTA 타결에 따른 정부입장 및 후속대책 등을 설명하고 자치단체의 깊은 관심과 협조를 요청한다.
특히, 도정 설명회에서 시장·군수 및 도 관계자들에게『내고장 살림 LAIIS』내용과 활용방법을 설명하는 등 지방행정 운영 방향에 대한 지방공무원들의 이해를 높이는 한편, 기자실과 도의회를 방문, 지역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한 뒤 강원지방경찰청을 들러 민생치안 상황을 살피면서 시민과 함께하는 경찰상 구현을 강조한다.
임창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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