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지구온난화, 온실가스 감축의무 등으로 산림의 가치가 날로 급증하는 가운데 군산시가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숲가꾸기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국도비 보조사업비 6억원을 들여 월명공원, 임피, 나포, 서수면 등 624ha에 풀베기, 어린나무가꾸기, 솎아베기 등을 실시하였고,
금년도에도 청암산(군산저수지), 은파관광지, 오성산 등 가시권 지역 및 관광지 주변으로 큰나무가꾸기 374㏊, 어린나무가꾸기 157㏊, 덩굴제거 44㏊, 풀베기 42㏊ 총617㏊를 5억 5천만원을 투입하여 실시하고 있다.
특히 군산저수지 주변 청암산은 경관이 우수하여 주민들의 산책로 및 휴양활동에 크게 기여하고, 산림의 기능 중 수원함양기능과 생활환경기능을 복합적으로 지니고 있어 더욱 관심을 갖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숲가꾸기를 실시하여 숲가꾸기의 품질혁신과 생태적․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에도 크게 기여하는 산림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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