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학교 BTL 학생생활관 착공
공주대학교 BTL 학생생활관 착공
  • 대한뉴스
  • 승인 2007.05.12 13: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주대학교(총장 김재현)는 학생생활관 확충사업에 일환으로 230억원의 예산을 들여 BTL사업 학생생활관을 공주신관캠퍼스(본부)와 산업과학대학(예산캠퍼스)에 착공하였다.


본 BTL(Build-Transfer -Lease) 사업방식은 민간사업자가 자신의 자본을 들여 학생생활관을 건축하여 대학으로 소유권을 이전한 후, 대학의 시설을 일정기간(20년)동안 임대하여 투자금을 회수하는 사업으로 공주대 학생생활관 확충과 우수학생 유치는 물론 면학분기 조성 및 농어촌 출신학생들의 학비부담을 경감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공주대 이종봉 사무국장은 “본 사업으로 인하여 학부모님들에게 가중되고 있는 학비 부담을 덜어주고, 학생들은 보다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하였다.


2009년도에 완공할 예정인 공주대 BTL(Build-Transfer -Lease) 사업 학생생활관은 신관캠퍼스에는 지하 1층 지상 16층 건물로 연면적 19,226㎡(5,816평)에 게스트하우스 30실, 장애우실 6실 등에 1,010명을 수용할 예정이다. 이 건물은 지하 1층에 기숙사 행정실, 자치회실, PC실 등이 들어서게 되고, 지상 1층에는 식당, 매점, 편의시설, 2~13층에 사생실, 14~16층은 게스트하우스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산업과학대학 예산캠퍼스에는 지하 1층, 지상6층 건물로 4,110㎡(1,243평)에 게스트하우스 11실, 장애우실 1실 등 총 160명이 수용될 예정이다. 산업과학대학 학생생활관은 지하1층에 방재실, 기계실이 들어서게 되고, 지상 1층에는 독서실, PC실, 체력단련실, 행정실, 2~4층은 사생실, 5층은 게스트하우스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BTL사업 학생생활관이 2009년도 완성되면 현재 4인 1실로 사용하고 있는 기존 생활관중 홍익사와 은행사를 2인 1실로 전환할 예정에 있다.


공주대학교 학생생활관은 내집 같은 안락함과 깨끗함을 자랑할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좋은 여건을 마련하고 있다. 현재 학생생활관은 신관캠퍼스에 1,933명, 옥룡캠퍼스에 172명, 예산캠퍼스에 416명, 천안캠퍼스에 232명 등 총 3,000여명이 학생생활관에서 생활하고 있다.


공주대 신관캠퍼스 학생생활관 수용율은 현재 30%이상으로 전국 국립대학 중 상위권 수용율을 가지고 있으며, BTL 사업이 완공되는 2009년도에는 46% 이상의 최상위권 수용율을 자랑하게 될 것이다.

기동취재본부/ 송대원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