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 후보인 이성헌 의원은 5일(월)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 건물 맞은 편 대하빌딩 704호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난 7월 2일(금) 출판기념회에 이어 박근혜 전 대표가 직접 참석했다. 이외에도 허태열·송광호 최고위원, 강창희·김학원 전 최고위원을 비롯한 많은 선배·동료 국회의원들이 참석해 이성헌 후보의 힘찬 출발을 응원해 주었으며, 행사장은 1천여명의 내빈들로 발디딜틈도 없이 가득찼다.
박근혜 전 대표는 개소식 말미에 이성헌 후보의 파이팅을 외치는 만세삼창에도 동참, 언론과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성헌 후보는 인사말에서 “한나라당의 정권재창출과 대화합을 위해 온 몸을 던져 헌신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한나라당은 화합을 하지 못하면 희망이 없다”고 당내 화합이 최우선 과제임을 강조하면서, “저는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표 두 분의 진정한 화해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적임자”라고 밝혔다.
김남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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