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쌀과 함께 하는 건강생활본부 발대식’ 열려
경기도, ‘쌀과 함께 하는 건강생활본부 발대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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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7.05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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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미의 우수함을 알리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소비자들이 직접 두 팔을 걷고 나섰다. 5일(월) 오전 농협경기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쌀과 함께 하는 건강생활 경기지역본부’의 발대식을 통해 범국민적인 쌀 문화 형성을 함께 결의했다.


“경기쌀과 친구해요” 경기도 김문수 지사와 농림수산식품부 하영제 차관이 어린이들과 함께 ‘뱃살쏭’을 부른 후 만세를 외치고 있다.경기도청


쌀과 함께 하는 건강생활본부는 아침밥 먹기 캠페인, 쌀가루 활용 촉진 등을 추진하여 쌀 소비를 촉진할 수 있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 참가한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쌀가루 뿐 아니라 쌀 가공식품을 활성화하여 쌀 소비를 촉진시킬 수 있도록 경기도가 최선을 다하겠다”며 “일반 소비자 뿐 아니라 친환경급식 등을 통해 도내의 우수한 농산물들을 보급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농림수산식품부 하영제 차관은 “중앙정부가 해야 할 일을 경기도가 해줘서 감사하며 앞으로 정부와 함께 손잡고 쌀 소비를 늘리는데 더욱 주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김재옥 회장은 “경기도는 이천쌀부터 온 국민이 먹고 싶어하는 쌀을 생산하고 있는 지역”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우수한 쌀을 먹을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김 회장은 “소비자의 한 사람으로써 G마크 인증 등을 통해 안전한 농산물을 보급하기 위해 힘쓰고 있는 경기도에 항상 감사한다”며 “경기미의 우수함을 소비자가 직접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김문수 지사와 하영제 차관이 함께 쌀가루 파스타를 만들어 참석한 내외빈과 함께 시식을 해 주목을 받았다. 또 경인일보, 경기일보, 중부일보, 경인방송 등 언론사 대표, 경기도한의사회 정경진 회장, 어린이들 등 180여명이 참석해 ‘시원한 잣 국수’를 함께 시식하는 등 새로운 쌀 문화를 형성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배동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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