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라인 30년 현재와 미래’ 행사 열려
‘모델라인 30년 현재와 미래’ 행사 열려
패션ㆍ모델산업을 넘어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거듭날 듯
  • 대한뉴스
  • 승인 2006.02.2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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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서울 한남동 하얏트 그랜드 호텔에서 ‘모델라인 30년, 현재와 미래(Model Line 30years Present and Future)’ 행사가 열렸다.

아나운서 유정현 한성주의 사회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모델라인의 이재연 회장은 이제 30여 년간 쌓아온 회사의 기존 강점을 살려 재도약을 해야 할 때라고 밝히고 토털 엔터테인먼트 사업으로의 발전을 계획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강원도 원주에서 태어나 30여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모델활동을 하면서 많은 고생을 했다고 설명하고 이제는 우리나라 패션ㆍ모델산업이 성장한 만큼 사업을 체계적으로 갖추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모델게런티를 낮춰가면서까지 패션모델산업에 사활을 걸고 일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모델라인이라는 브랜드가 한국 패션문화를 선도해 왔으며 세계시장으로도 진출하여 우리나라 패션ㆍ모델산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이 회장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제는 새로운 젊은 세대에게 세계의 벽을 허물어 세계속의 모델라인으로 거듭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언급하고 한류 세계화에 이바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모델라인의 여상민 사장은 그간 국내 정상급 스타 배출에 모델라인이 지대한 공헌을 해 왔다고 언급하고 앞으로 음반, 드라마, 영화 등 문화컨텐츠를 바탕으로 해외마케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기가텔레콤과 모델라인을 합병하여 상장을 추진하고 있으며 연예인들이 되고자하는 젊은이들에게는 꿈을, 투자자들에게는 부와 명예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의상 디자이너 앙드레 김은 한국에서 첫 패션쇼를 열 때부터 모델라인과 함께 해왔다고 회고하고 초창기 우리나라 패션산업은 원시적 수준이었으나 이제는 세계적 수준으로 등극했다고 말하고 모델라인에서 일했던 많은 사람들이 의욕적으로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계진 의원, 정진석 의원, 정청래 의원 등이 참여하여 관계자들을 축하하고 격려했으며 패션문화가 우리나라 문화산업의 핵심산업이 되길 기원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좌석배정에앙드레 김은 좌석담당자에게 커피숍에 있을테니 자리를 배정해 달라며 웃음을 자아냈으며 이계진 의원을 인터뷰한 사회자 유정현씨는 행사진행 전남자 국회의원은 여자가 인터뷰해야 더 그림이 좋을 것이라고 말하며 여자 진행자에게 인터뷰를 요구하였으나 결국 자신이 인터뷰하여능숙한 진행솜씨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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