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www.sbc.or.kr)의 허범도 이사장이최근 한국생산성학회 (회장 이의영)로부터'생산성CEO대상'을수상하였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생산성CEO 대상'은 우리나라의 산업발전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공헌한 경영자를 발굴하여 매년 한 차례 수여하는 상이다.
허범도 이사장은 2006년 4월 취임 이후,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중소기업을 위한「새로운 가치 창조자(New Value Creator)」로서 거듭날 것을 선포하고 빠른 속도로 기업 변화를 추진해 왔다.
허범도 이사장은 효율중심의 조직, 고객중심 시스템 등 경영혁신 5대 전략을 수립하고 127개 비전실천과제를 추진하였으며, 중소기업의 세계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총 15개의 해외 수출 인큐베이터 운영과 FTA등 중소기업 경영환경 변화에 대비한 사업전환지원센터 및 무역조정지원센터 신규 개소 등을 추진해 왔다.
또한「SBC 여의도 열린포럼」과 다원적 의사결정시스템에 기반 한 MIDAS(목요토론회)운영 등을 통해 조직 내 학습 및 혁신분위기를 조성하고, 매각예정 중고PC 농촌지역 보내기(MS社와 공동), 사회봉사 동호회 활동 지원 등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수행을 강화해 왔다.
허범도 이사장은 이번'생산성CEO 대상'심사에서 이 같은 조직 혁신 및 경영 생산성 향상 노력으로 중소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받아 본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허범도 이사장은 중진공의 생산성 향상 노력에 대해,"중진공에서는 입주업체가 아니더라도 전 세계수출 인큐베이터를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SBC Trade Card」제를 도입하고, 「SBC 여의도 열린포럼」개최 시에는 자체 시설 이용으로 비용(Cost)을 최소화하는 한편, 본부 slim화 및 고객접점 현장 조직강화 등을 통해 제한된 인력을 활용, 최대의 현장 밀착 지원 서비스를 끌어내기 위해 노력하였다"며 생산성 향상 일화를 소개하였다.
허범도 이사장은 또한 앞으로도 “전 직원이 CEO(Customer Encouraging Organization)라는 마음가짐으로 중소기업을 위한 최상의'서비스'기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지난 1995년 이병서 한국특수화학 대표를 시작으로 2007년 현재까지 문국현 유한킴벌리 회장, 유창무 KTNET 사장 등 20여명이 본「생산성CEO 대상」을 수상하였다.
장승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