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北京)이 영어를 국제어로 선포했다.
베이징 당국은 향후 5년내로 베이징內 모든 유치원에 영어교육을 의무화 하는 교육프로그램을 가시화 했다.
최근 인민일보는 이같이 밝히며, 아울러 40세 이하의 전 공무원들도 기본영어문장 1,000개 암기작업도 그들의 공공일과에 포함될 것이라 전했다.
이른바, ‘2011-15 베이징 국제언어 센터 구축’ 이란 이번 계획은 ‘영어를 국제어로 공식 인정하고, 베이징內 공공보안, 교통, 보건등 주요분야의 행정을 일부 영어화(英語化)’하는 것으로 ‘영어권을 제외하고 영어소통이 가장 잘되는 국제도시로 베이징을 등극’시키려는 중국당국의 야심작이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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