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환정무실장, 이성헌의원 발언에 해명 요구
김유환정무실장, 이성헌의원 발언에 해명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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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7.1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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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실(이하 총리실)은 한나라당 이성헌의원이 지난 7월11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발언한 내용이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총리실 김유환 정무실장은 이성헌 의원의 지난 11일 발언에서 “김유환 정무실장이 영포회 관련 자료를 주면서 민주당 신건 의원에게 전달했다”는 발언에 대해 이는 사실무근이며 이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유환실장은, ‘이성헌의원이 지난 4.7 국회의원 면책특권을 이용한 대정부질문에서 ‘박근혜의원 X파일’ 관련설을 제기한 데 이어, 이번 사건과 전혀 무관한 본인에 대해 무책임하며 음해성 정치공세를 지속하고 있는데 대해 그 배경과 의문을 제기한다‘면서 이의원의 사과와 반성을 촉구한다고 요구했다.

김실장은 또, 이성헌 의원이 “박근혜 대표에 대해 악성음해 문건을 만드는 팀에 관계된 사람으로 알려졌다”는 발언에 대해 구체적 증거를 제시해 줄 것과,

“정두언 후보가 서울시 정무부시장때 서울시를 출입하던 국정원 직원으로 아주 가까운 사이”라고 하였는데, 본인은 서울시 출입보직을 단 한차례도 맡지 않았으며, 정두언 의원은 그 시절 일면식도 없는 사이였음을 밝히면서 이에 대한 명확한 해명해 줄 것도 요구했다.

또한, 김유환 실장은 이성헌의원이 “민주당 신건의원에게 영포회의 인사개입과 여러자료를 제공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발언하였는데 “본인은 소위 영포회 사건의 내용을 알만한 위치에 있지 않으며, 또한 지금도 그 문제와 전혀 무관한 상태이며, 또한 신건 의원은 국정원 재직시 원장으로 모시던 상사였으나, 재직 중은 물론 지금까지도 개인적으로 단 한번이라도 직간접 연락이나 만남이 없었음을 명백히 밝힌다면서 이에 대한 구체적 자료제시를 요구했다.

권혁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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