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수의 필수항목이 된 초고속인터넷 서비스와 결혼을 앞둔 신혼부부들이 필요로 하는 혼수품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이벤트가 마련됐다.
LG파워콤(대표 이정식)은 예비 신랑 신부들이 행복한 결혼생활을 꾸밀 수 있도록 한국웨딩플래너협회와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 신부가 LG파워콤의 초고속인터넷 엑스피드에 가입하면 결혼사진을 담을 수 있는 5단 스토리형 관액자, 스팀청소기, 책상세트, DVD콤보/스피커, 복합기, 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혼수품(택일)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오늘 11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고객은 한국웨딩플래너협회가 운영중인 웨딩컨설팅 사이트 드림웨드 홈페이지(www.dreamwed.co.kr)에 접속해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결혼을 앞둔 신혼부부뿐만 아니라 신혼부부에게 특별한 선물을 계획 중인 소비자 모두에게도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LG파워콤은 설명했다.
한편 연초 통계청이 발표한 ‘2006년 혼인통계 결과’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총 33만2800쌍이 결혼, 2005년(31만6400쌍)에 비해 5.2%(1만6400쌍) 증가했다.
최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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