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베트남에서 외교부 고위당국자가 '北이 좋은 젊은이들은 北에 가서 살라'고 발언 한 사실이 일파만파 정치권으로 비화되자, 외교부 당국은 긴급진화에 나섰다.
26일 오전 외교부 당국자는 이같은발언은 비공식 오찬간담회에서 나온 말로, 당시 북한의 추가도발 여부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대한 답변이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당국자는 북한의 추가도발을 막기위해서는 국민담합 이외에도 '일부 젊은이들이 안보문제에 대해 보다 객관적이고, 균형된 태도를 갖기를 바라는 희망을 표현했던 것이라고 전했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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