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8일 롯데호텔에서는 한국국방연구원(원장:김충배)이 주최하는 세미나가 열렸다.
‘동북아 군비동향과 우리의 대응’ 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세미나는 김영희 중앙일보 대기자의 사회로 1부.2부로 나눠 진행하였다.
제 1부는 김경민 한양대 교수의 일본 군비증강에 대한 문제를 비롯, 한림대 김태호 교수의 중국 군비증강, 그리고 한국국방연구원 전경만 교수의 동북아에서의 한국의 안보등을 다룬 주제발표가 있었다.
이어 2부에서는 김성걸 한겨레신문 기자, 배양일 전 공군참모차장, 함택영 북한대학원대학교 부총장등 7명이 참석한 대토론회가 벌어졌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는 윤광영 전 국방부 장관을 비롯, 송영근 전 기무사령관등 군의 원로들도 다수 참석했다.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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