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통합기록관리시스템 구축
충북도, 통합기록관리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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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8.04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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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는 오는 12월말까지 통합기록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번에 도입하는 ‘기록관리시스템’은 도에서 수행하는 모든 공적 행위의 과정 과 결과를 기록·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종전 자료관시스템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전자 기록관리 체계라 할 수 있다.


기록물관리법에 따라 모든 공공기관에 설치해야 하는 기록관리 시스템은 현재 16개 중앙행정기관에서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충북에서는 최초로 구축하는 사업으로, 현재 도에서 운영 중인 자료관시스템이 종이기록물과 기록물 보존위주이다 보니 기록물관리법이 정한 정부기능분류(BRM)와의 연계 기능이 없는 실정이다.

또한 전국 통합 전자결재시스템인 통합 온나라시스템의 기록물 이관 기능이 없어 전자기록물의 이관이 원활하지 못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전자·비전자기록물의 통합관리가 미흡하고, 공개 활용 기능이 약하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전자기록물 시대에 맞는 보존 포맷 변환 기능도 없고, 기록물의 국제 표준규격에 미달한 것은 물론 전자기록물의 진본성·무결성 확보를 위한 전문 기능도 구현치 못하는 것도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번에 구축하는 기록관리 시스템은 전자·비전자 등 기록의 통합관리, 공개재분류, 기록평가, 검색기능의 강화는 물론 생산현황보고 간소화, 시스템에 의한 업무 처리 등 처리과 업무 부담을 크게 덜게 될 것이다.

또한 BRM시스템, 전자문서시스템, 통합 온나라시스템, 중앙연구 기록관리시스템, 기록정보통합검색시스템, 통합정보공개시스템, 전자서명 장기검증 관리시스템, 행정표준코드시스템과도 연계돼 전국의 모든 공공기관들의 일원화된 기록관리가 가능토록 되어 있어, 모든 행정 정보가 생산부터 1차 활용, 보존, 2차 활용의 라이프 사이클(life cycle)에 따라 최종적으로 기록관리시스템에 이관돼 관리되는 바, 기록관리시스템이 모든 행정데이터의 종착점이라 할 수 있으며 이러한 기록보존은 도정실록기록지로 정착될 전망이다.

 

 

이종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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