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새만금과 군산을 대표하는 축제개발 용역보고회
군산시, 새만금과 군산을 대표하는 축제개발 용역보고회
친환경 물의 도시 군산, Water Adventure를 대표 행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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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8.06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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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전북 군산시는 5일(목) 군산시청 4층 상황실에서 군산의 경제 산업 환경과 관광 문화를 고려하여 새만금과 연계한 군산만의 독창적인 대표 축제를 발굴하기 위한 연구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산시는 그 동안 대표 축제 주제 선정을 위한 5차 실무자 회의를 갖고 새만금 군산이 물에 관한 친자연 환경을 갖춘 물의 도시임을 상징하고자 주제를 ‘물(Water Creative)’로 확정함으로써 '친환경 물의 도시 군산'을 랜드마크화 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왔다.

이날 보고회의 주요 내용은 첫째, 우리 군산이 보유하고 있는 바다˙강˙호수˙도심을 모두 활용하여 야미도˙신시도 구간˙금강 하구˙은파유원지˙근대역사 문화거리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하는 것, 둘째, 세계 최초로 물로 만든 종합경기장, 전시민 물총 싸움대회, 우산과 우비 퍼레이드, 수상 뮤지컬 공연, 윈드서핑, 보트 수상스포츠 경기대회를 개최하는 것, 셋째, 기존의 수산물 축제와 방조제 마라톤 및 걷기대회를 반영하여 다양한 관광프로그램 개발과 수변 정비 및 물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 등이다.

특히, 물의 도시 군산시로서 인지도를 확산시키고 많은 국제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물의 도시로서의 위상을 정립해 나간다는 취지하에 물 산업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행사로 ‘Water Adventure’를 군산시의 대표 행사로 키워나가는 계획을 발표했다.

‘Water Adventure’의 구체적 플랜은 ‘2011년 PRE-군산 새만금워터어드벤처(water Play Festival+파워보트 시범경기)’, ‘2012년 1st-군산 새만금워터어드벤처(water Play Festival+파워보트 국내대회)’, ‘2013년 2nd-군산 새만금국제워터어드벤처(water Play Festival+파워보트 국제대회)’, ‘2014년 3rd-군산 새만금세계워터어드벤처&군산 새만금국제워터엑스포(water Play Festival+F1 또는 GP보트 세계대회 유치+주제관, 체험전시관, 산업전시관+물도시 정상회의, 심포지엄)’ 등이다.

이 외에도, 군산시는 원도심과 농촌권까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함으로써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는 전기를 마련하고자 다음과 같은 구체적 사업을 제시했다. 첫째, ‘워터테마파크’의 기반 시설화를 위해 연도별로 아트분수, 워터조형물, 물놀이터 등을 만들어 ‘City Water Art Space’를 조성함으로써 대내외에 ‘물의 도시, 군산’을 표명하고, 둘째, 군산의 특성을 반영한 water train, 크루저 박물관, 청정주(酒) 테라피를 이슈성 Mega Event 행사로 추진하며, 셋째, 국내외 방문객의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고자 근대문화역사 탐방 코스, 자연 생태 체험 코스, 새만금 관광 체험 코스 등 주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전개하는 사업 등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연구 용역 결과를 토대로 대표 행사 실행 계획 추진시 세밀하게 검토할 뿐 아니라, 실시 가능한 행사부터 단계적으로도 검토하여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7월에 전국 광역시도별 20-59세 인구 1천명을 대상으로 일반인 Web 설문 및 전문가의 설문 조사 결과, 워터어드벤처의 경우 약 60만명이 방문하여 1,338억의 경제적 파급 효과와 1,633명의 고용 창출이, 워터엑스포의 경우 약 120만명이 방문하여 3,260억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와 3,973명의 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김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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