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전북 정읍시는 오는 10일부터 내달 10일까지 ‘2010 정읍시민의 장’ 후보자를 접수한다.
정읍시는 “정읍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시민과 출향인을 선발, 시민의 장을 수여함으로써 정읍인으로서의 긍지를 갖게 하고 명예를 높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정읍시민의 장’ 선발 부문은 교육˙예술˙언론 등 지역 문화 창달에 기여한 문화장을 비롯하여 새마을장, 산업장, 공익장, 체육장, 애향장, 효열장, 명예시민의장 등 8개 부문이다.
대상은 시정 발전에 공적이 뚜렷하고 추천일 현재 3년 이상 정읍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한 자로서 각 기관장, 해당 분야의 사회단체장, 읍면동장 및 실과소장 등의 추천을 받아 각 읍면동 사무소 및 시청 총무과에 접수하면 된다.
정읍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분들이 영예를 안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후보자 접수가 끝나면 공적 내용에 대해 철저한 현지 사실 조사를 실시하고, ‘정읍시민의 장’ 심사위원회에서 엄정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한 후, 시민의 날 기념식장에서 시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정읍시민의 장은 1978년도부터 지난해까지 총 16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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