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KOVIFA(한국-베트남친선협회:박노수 회장)가 21일 오후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한국과 베트남 민간외교의 회고와 전망’이란 주제하에 열린 국제세미나에서 박노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한지 15년이 지난 지금 두나라 민간관계 협력자들이 심도있게 두나라의 회고와 전망에 대한 논의는 양국발전의 커다란 디딤돌이 될 것이라 말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는 베트남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힌 국내 기업인 CEO및 김진홍 외대교수등이 토론 연사로 참석했다.
또 베트남 측에서는 ‘부 띠엔 록’ 베트남-한국우호협회장 겸 베트남 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 ‘팜.띠엔.반’ 주한 베트남 대사등이 참석 인사말과 축사를 했다.
한편 박노수 회장은 일간 대한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금은 경제활동위주의 친선성격이 많지만 이후에는 양국간의 문화행사를 통한 넓은 교류를 해나갈 것이라 말하면서 곧이어 부산에서 베트남 문화를 알리는 행사도 할것이라고 밝혔다.
세미나가 끝난 후, 초청된 한국-베트남 친선협회 회원들은 만찬을 통해 우의를 더욱 돈독히 했다.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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