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전북 군산시 차량등록사업소에서는 휴대폰(SMS) 및 이메일로 자동차 정기검사(점검) 날짜 안내서비스를 실시한다.
지금까지는 자동차 검사일 사전 안내엽서, 검사 명령서 등을 발송하여 안내했으나, 거주지 상이, 장기 출타, 안내엽서 훼손 등의 사유로 자동차 검사일을 알지 못해 과태료를 물어야 했다.
자동차 검사 안내 서비스는 문자 안내서비스 신청을 9월까지 접수받아 10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자동차 검사일 휴대폰 이메일 안내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시민은 군산시청 홈페이지(www.gunsan.go.kr) 차량등록사업소에 접속하여 교통안전공단 바로가기를 클릭해서 서비스 가입신청서를 작성하거나 군산시청 1층 민원실내 차량등록사업소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매년 3,120여건의 자동차 미검사로 8억여 원의 과태료가 발생되고 있으나, 본 안내서비스를 실시함으로써 과태료 발생 예방은 물론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보여진다.
김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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