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전북 군산시는 ‘안전점검의 날(매월 4일)’을 맞아 군산시와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의 40여명이 참여하여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및 ‘전기˙가스 사용 시설 관리 요령’ 등 안전의식을 고취시키는 홍보활동을 연안여객터미널 일대에서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방학과 더불어 휴가철인 7-8월에 물놀이 인명 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선유도 해수욕장 및 신시도, 무녀도, 장자도를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수칙 및 낚시˙야영지에서의 안전수칙 등 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군산시는 ‘여름철 물놀이 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는 목표로, 지난달 29일에는 군산 해경, 119시민수상구조대 등 5개 기관 및 단체 등과 선유도 해수욕장에서 현장 간담회를 갖고 안전대책을 협의했다.
특히, 여름철 물놀이 기간 중 선유도 해수욕장에 해양경찰서, 119 시민수상구조대, 해병전우회 등 인명구조 전문기관을 상주시켜 인명 구조 및 물놀이 안전계도 등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신속한 대처 체계를 구축했다.
이와 더불어 매월 4일 실시하는 ‘안전점검의 날’에 유관기관은 물론, 학생˙민간단체 등 참여를 확대시켜 사회 저변에 안전의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김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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