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전북 군산시 자원봉사종합센터(소장 진승완)는 지난 3일(화), 최근 수해를 입은 충남 서천군 마서면 지역을 방문해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 전북 군산시 자원봉사종합센터에서 수해 피해 지역인 충남 서천군 마서면 지역을 방문,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 군산시청
이번 자원봉사는 서천군 자원봉사센터의 요청에 의해 군산시 다소니 봉사단 등 7개 단체 48명이 참여하여 산사태로 인한 주택 붕괴 토사 제거 및 농˙배수로 정비 작업 등을 실시했다.
이번 수해 복구 자원봉사는 방학을 맞이한 가족봉사단이 많이 참여했으며, 봉사자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피해 주민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충남 서천군 마서면 현지 주민들은 학생과 부모가 하나가 되어 힘든 작업을 하는 것에 감사하다며 봉사 활동에 큰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전북 군산시와 충남 서천군 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더욱 더 활발한 친선 교류 및 자원봉사를 통해 두 단체 간에 우정을 다져나가기로 다짐했다.
김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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