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국제관광진흥기구(JNTO)에서는 통역안내사법에 따라 통역안내사의 자격 유무를 판정하는 통역안내사 (가이드)시험을 실시한다.
JNTO에 따르면,최근 여행자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한국어, 중국어권의 응시자를 고려하여, 작년 2006년도부터 당분간 통역 안내사의 필기(제1차)시험을 응시 희망자가 많은 지역인 서울, 베이징, 타이페이, 홍콩에서도 실시하게 되었다.
서울의 경우 원서배부및 접수는 5월21일부터 한달간 시행하며, 제1차 필기시험은 9월2일 건국대학교에서 치러진다.
이어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는 내년 1월중에 발표하게 된다.
한편 JNTO에 따르면, 통역안내사는 일본어 구사도 중요하지만, 일본의 역사.문화.정치등을 폭넓게 알아 일본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정확히 일본을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
유진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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