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사관학교 총동문회(회장 김진옥, 이하 3사 총동문회)는 그동안 추억속으로 잊혀진 한국전쟁의 영웅이며 군 원로 백선엽(86) 예비역 육군대장을 초청 5월 19일(토) 08:00 ~ 18:00 육군 3사관학교 (경북 영천시 소재)에서 군선후배간의 따듯한 만남을 가졌다.
군 원로 생도 열병/분열
3사 총동문회는 2007년 5월 19일(토) 08:00 ~ 18:00 육군 3사관학교 (경북 영천시 소재)에서 1만명의 3사 동문이 참가하는 제1회 3사 가족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 하면서 군 원로인 백선엽 장군을 초청 하여, 생도 열병 1호차에 동승시키는 등 각별한 예우를 지켜 한때 한국전쟁에서 신화적 존재가 추억속의 노병으로 잊혀가는 외로움을 달래며 즐거운 한 때를 지냈다.
또한 3사 동문회는 친목과 화합의 단순 체육대회가 아닌 국가 안보를 다짐하는 제 2의 안보 역군으로 확고한 의지를 다지기 위하여, 안보의 중심인 재향군인회장 박세직(전, 서울올림픽 조직위원장)이 참석하여 14만 3사인 과 함께 안보 의식을 새롭게 하는 의미 있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아울러 국회 국방위원장인 김성곤 위원이 참석하여 그동안 국가를 위하여 헌신 봉사에 젊음을 받친 3사인과 그 가족들에게도 노고와 감사의 메시지 를 전달 하였다.
김남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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