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사관학교 총동문회(회장 김진옥)와 교보생명(대표이사 신창재회장)은 지난 15일(화)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후원사 조인식을 가졌다.
교보생명에서는 군복무후 취업에 곤란을 격는 청년장교들의 취업난을 해소하고 사회진출에 도움이 주기 위하여 육군 초급장교의 52%를 배출하는 14만 회원의 육군 3사관학교 총동문회와 매년 100 여명의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이날 조인식에서는 교보생명(대표이사 신창재회장)은 국가 발전과 안보를 위하여 노력하는 육군 3사관학교 총동문회(회장 김진옥)에 직접 금일봉을 전달 하기도 하였다.
육군 3사관학교 는 1968년 1월 21일 청와대 무장공비 침투사건을 계기로 적보다 강한 군간부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1968년 10월 15일 당시 박정희 대통령의 특별지시로 창설되었으며 조국 · 명예 · 충용 의 교훈 속에 현재까지 소위에서 대장까지 14만명의 장교를 배출하고 있다. 년간 총 20개 장교양성과정으로 약 5,000 여명의 장교가 배출되는데 사관생도 과정 외 학사, 여군, 법무, 군종 등 육군 장교 양성의 요람지로 호국간성은 물론 전역후 사회 각계 각층의 지도층에서 활동 중이다
육군 3사관학교 총동문 회는 육군 3사관학교 총동문회는 1992년 8월 29일 창립되어 그동안 3사 성우회, 3사안보연구소등을 발족하여 군과 국가의 안보역할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현재는 8대 회장(김진옥 4기)으로 16개 광역시도 및 126개 시, 군, 구 동문회의 14만 회원이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