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휴가철 더욱 알차게 보내기!
여름방학, 휴가철 더욱 알차게 보내기!
전경련, ‘기업의 사회공헌 100% 활용하기’ 책자 발간
  • 대한뉴스
  • 승인 2010.08.10 08: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름방학이나 휴가철을 맞아 여유를 즐기는 시민들이 무료 이용 가능한 전국 문화․복지 관련 기업사회공헌시설을 소개하는 안내서가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10일, 기업들이 설립·운영하는 전국의 주요 문화·복지시설들을 이용하는「기업 사회공헌 100%활용하기」를 발간했다. 이 책자는 회원사 및 전국 국․공립도서관 등 전국 주요 시설에 무상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이 책자에는 삼성을 비롯, LG, 현대차, 포스코 등 국내 70여개 기업들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써 설립·운영하고 있는 140개 문화·복지시설의 위치와 특징, 이용 방법, 주요 체험프로그램은 물론 주변 볼거리 등의 정보를 담고 있다.

소개된 시설물은 박물관, 미술관, 공연·전시시설, 스포츠시설, 보육시설, 복지센터, 산업체험관 등 다양하며, 많은 시설들이 무료로 운영되고 있어 시민들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 서울 종로 사직동에 소재한 에스콰이어의 인표어린이도서관 ⓒ전경련

또, 「기업 사회공헌 100%활용하기」에는 ‘즐거운 어린이체험’ 키즈 오토파크, 자연순환 테마전시관, ‘신기한 과학체험’ 전기박물관, LG사이언스홀(부산) 등을 가볼만 한 주요 테마코스 등도 소개하고 있다.

이밖에 동해안 7번국도 해안을 따라서 가볼 수 있는 울진 원자력홍보관, 포스코 역사박물관과 남해안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장흥댐 물문화관, 항공우주박물관 등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코스로 제안하고 있다.

전경련이 자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기업들이 설립해 운영하는 문화․복지시설의 수는 전국적으로 140개소에 이른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2배나 늘어난 숫자다.

기업별로는 포스코가 8개소, 삼성 6개소, 현대자동차 2개소, SK 2개소 등이며, 형태별로는 박물관(34), 공연․전시시설(28), 미술관(20), 산업홍보관(18), 스포츠시설(9), 복지시설(8), 자료관(7), 기타시설(12), 보육시설(4)등이다.

전경련 관계자는 “한 나라의 문화는 그 나라 국민이 주변에서 얼마나 쉽게 문화·복지시설을 이용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이 책자에 소개된 시설들을 이용하고 그 경험이 기업에 대한 이해와 사랑으로 연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권혁빈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 Line Daily (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