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부, '새마을금고 창립 44주년 기념' 유공자 훈.포장 수여
행자부, '새마을금고 창립 44주년 기념' 유공자 훈.포장 수여
  • 대한뉴스
  • 승인 2007.05.25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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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연합회(김헌백 회장)은 25일 11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사옥에서 박명재 행정자치부 장관과 김헌백 새마을금고연합회 회장 등 임·직원과 전국의 새마을금고 가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금고 창립 44주년 기념식』행사를 개최 했다.

김헌백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그동안 새마을금고 임직원들의 노고에 대해 깊은 감사와 함께 앞으로 새마을금고가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경영건전성 제고 등 대외 경쟁력을 높이고 회원만족을 위해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 행사는 그 동안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양적·질적으로 꾸준히 성장하여 현재는 자산 58조원대, 회원수 1,500만명, 금고수 1,560개의 대표적인 서민 금융기관으로 우뚝 선 새마을금고에 대하여 서로 축하하고 금고가족간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화합의 한마당 이었다.

오늘 행사에서는 그 동안 새마을금고 육성 발전에 공로가 많은 유공자 149명에 대해 새마을훈·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행정자치부장관상 등을 행정자치부장관이 수여했다.

특히, 새마을훈장 근면장을 수여한 김보성 대전·충남지부 회장은 ‘05년과 ’06년 연속하여 공제사업부문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는 등 선진금고로 육성하는 데 혁혁한 공로를 쌓아 전국의 새마을금고 가족 등에게 열심히 하면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자신감을 불어 넣어 주었다

기념행사에 참석한 행정자치부 박명재 장관은 축사를 통해 FTA 등으로 대표되는 글로벌화된 금융환경 속에서 새마을금고가 살아 남는 길은 강도 높은 “경영혁신”과 은행권과의 차별화된 선제적 경영혁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행정자치부가 지난 3월 14일 발표한 바 있는『새마을금고 혁신방안』을 열정과 의지를 갖고 추진해 줄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아울러, 행정자치부도『새마을금고 혁신방안』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고객인 국민과 함께 직접 찾아가서 도와 주고 앞장서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새마을금고가 일반은행이 외면하는 중·소상공인과 영세서민을 위한 다양한 금융상품 개발과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공기업 등과 상생·협력의 파트너쉽을 구축하여 지역과 서민을 위한 지역개발사업과 문화복지사업을 확대해 줄 것을 당부 하였다.

임창용/김남규 기자 사진 김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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