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후쿠오카는 후끈한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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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후쿠오카 시민 우정캠프'열려, 양국의 우정을 돈독히....
  • 대한뉴스
  • 승인 2010.08.27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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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교류재단(이사장 배영길) 주관으로 부산시민 17명이 8월 27일부터 8월 29일까지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리는 ‘부산-후쿠오카 시민 우정캠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부산-후쿠오카 시민 우정캠프’는 2009년 부산-후쿠오카 우정의 해를 기념하여 작년 부산에서 처음으로 개최했고, 올해 2회째로 재단법인 후쿠오카국제교류협회 주관으로 후쿠오카에서 양국의 시민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우정캠프 기간 동안 두 도시의 참가자들은 △ '도시오리엔티어링’ △다도체험’ △

‘하카다인형 만들기’ 등의 문화체험으로 후쿠오카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한편, 현지 일본인 가정에서의 홈스테이를 통해 일본인의 생활습관 등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부산시는 일본어를 배우고 일본에 관심이 많은 시민 17명의한국 참가자가 후쿠오카 시민들과 만나 서로의 언어와 문화를 나누며 우정을 돈독히 하는 순수한 민간교류를 펼칠 계획이라고 한다.


서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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