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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경지 2천㎡를 개간하여 수성동직원들과 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자들이 함께 들깨, 고구마 등을 경작하여 수확한 농작물을 가지고 밑반찬을 만들어 독거노인,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저소득층 100세대에 전달했다. 수성동주민센터는 다음 달에도 일곱 번째 희망나눔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김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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