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최근 장마기간이 끝나고 흰불나방 2화기 발생시기에 적합한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흰불나방이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되고 있다.
전북 군산시는 5월초부터 병해충 방제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으나, 최근 들어 흰불나방이 더 확산됨에 따라 오는 9월 10일까지를 특별 방제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 및 적극적인 방제에 들어갔다.
방제차량 3대를 총 가용하여 차량 통행이 적은 새벽 5시부터 토요일/공휴일에도 실시하며, 가로변 번영로 및 35개 노선과 월명공원 등 도심권 공원을 포함 녹지대 및 조경지 등을 집중 방제할 계획이다.
군산시는 병해충 적기방제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나 한정된 장비로 가로수 등 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수목의 병해충 방제에도 한계가 있는 실정임을 감안, 주택지 등 개인소유의 수목에 대하여는 농기계 등을 활용하여 마을에서 자체 방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집중방제 기간동안 방제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새벽 5시부터 13시까지 가로수 식재지 도로변 주/정차 금지할 것과 방제시 약해를 입지 않도록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 하였다.
김진아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 Line Daily (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