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장관 박명재) 정부혁신본부 직원 및 각 중앙부처 혁신기획관 등 60여명은 초일류 기업의 혁신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5월 28일 수원에 소재한 삼성전자를 방문한다.
삼성전자는 자타가 공인하는 우리나라 대표 기업으로써 수년간 혁신을 거듭한 결과 세계 1위 제품만도 Flash Memory(점유율 37%), D램(32%), S램(29%) 등 8개에 이르며, 지난해 매출액 58조 9천억원에 순이익 7조 9천억원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금년도에도 윤종용 부회장을 비롯한 경영진들은 "창조경영"을 기치로 내걸어 기업혁신을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행자부는 글로벌 기업의 혁신 우수사례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여 정부혁신 정책에 접목시키고, 혁신에 대한 현장감 및 실효성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이번 방문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시 삼성에서는 삼성의 신경영 추진내용, 가치혁신·사무혁신 추진사례, 6시그마 전략 등에 대해 특강을 하고, 참석자들과 혁신의 성공적인 추진방안 등에 대해 토론을 벌릴 예정이다.
행자부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정부혁신을 더욱 매진하여 고품질의 정책과 행정서비스를 국민에게 제공함으로써 사랑받는 정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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