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좋은 중랑, 두배 확장한 ‘이화교’ 새단장
살기좋은 중랑, 두배 확장한 ‘이화교’ 새단장
주변경관에 어울리는 아치교로 건설,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휴식처 제공
  • 대한뉴스
  • 승인 2010.09.0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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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986년에 건설되어 24년 동안 동대문구 이문동과 중랑구 중화동 지역주민들의 주 통행로 역할을 해온 이화교를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 신설하는 공사를 완료, 오는 9월 1일 15시 개통식을 갖었다.

지난 2007년 10월에 착공해 2010년 10월말로 예정됐던 공사기간을 시민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개월 단축해 2일 개통한다.

▲ 깨끗한 중랑천과 함께 동북권의 랜드마크가 될 이화교 전경 모습ⓒ서울시청

이날 오세훈 시장은 개통식에서 “새로 놓인 이화교는 깨끗한 중랑천과 함께 동북권의 랜드마크가 되고, 강남북 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화교는 중랑천과 동부간선도로를 횡단하는 교량으로 중랑천의 자연하천과 휴식공간 조성을 감안해 주변경관과 잘 어울리는 배꽃이 피어오르는 듯한 V자형 아치교로 건설, 아침, 저녁으로 중랑천에서 운동과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게 됐다.

또한 중화재정비, 신내택지개발 등에 따른 교통수요의 증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4차로의 교량으로 신설했다.

아울러, 서울시 관계자는 "이화교가 개통되면 동대문구와 중랑구를 동서로 잇고 인접한 동서축으로 봉화산길, 남북축으로 동부간선도로, 동일로, 한천로 등 주변도로와 연결되어 상습 정체구간 해소와 주변환경 개선으로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화교’는 1986년에 건설되어 지난 24년간 동대문구와 중랑구를 연결하는 주 통행로 역할을 해 왔으나 그러나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건설되는 등 중화재정비사업 등 주변지역 개발 본격화에 따라 늘어나는 교통량을 소화하기에는 이미 한계에 다다르고 있었다.

이에 서울시는 왕복 2차로인 기존 ‘이화교’를 철거, 왕복 4차로로 확장 신설하는 공사를 추진해왔다.

신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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