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실(이하 총리실)은 9월1일자 오마이뉴스의 보도와 관련해 해명자료를 내 놓았다.
오마이뉴스가 ‘임채민 국무총리실장이 2005년 9월부터 2007년 5월사이에 3차례 주소지를 변경한 것이 위장전입이었다’고 주장했으나 총리실은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임채민 국무총리실장은 ‘04. 10. 8부터 ’07. 5. 25까지 가족과 함께 해외 근무(미국대사관) 중에 있었는데, 이 기간 중 3번의 이사는 임실장이 이사한 것이 아니라 임 실장의 부친이 이사한 것이라고 밝혔다.
임실장은 “부친이 매형집으로 이사한 이유는 자신이 해외근무로 모실 분이 없어 부친 소유의 삼환빌라를 전세로 주고, 부친의 사위(임실장의 매형)인 황ㅇㅇ의 집으로 이사를 하게 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임실장은 또, “부친이 사위(황ㅇㅇ)로부터 빌린 3억원은 부친이 ‘09. 5월 삼환빌라에 재입주함에 따라 연립주택을 담보로 은행에서 빌린 대출금 상환(2억원)과 임대보증금(1억원) 반환에 사용한 것으로 자신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덧붙였다.
권혁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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