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차 한국-러시아 포럼이 28일 개최, 29일까지 롯데호텔에서 열리고 있다
이 행사는 한국국제교류재단과 러시아외교아카데미가 주최하고 있다.
28일에는 임성준 한국구제교류재단 이사장의 개회사와 장영달 한.러 의원외교협의회장의 축사로 포럼의 막이 올랐다.
주요 의제는 대북관계사업및 남.북한및 러시아의 공동사업에 대한 것.
한국측에서는 김석환 국무총리실 공보수석비서관을 비롯,김종석 한국경제원장, 김우광 SBS프로덕션 사장, 김형주 열린우리당 의원, 고재남 외교안보연구원 교수등 25명이 참가했고, 러시아측에서는 A.Panov 러시아 외교아카데미 원장을 비롯, V.Klyus 하원의원, G.Ivashentsov 주한 러시아 대사등 17명이 참석했다.
김형주 의원은 일간대한뉴스 국제부 이명근 기자와의 단독인터뷰를 통해, 러시아와의 경제협력은 장기적으로 볼 때 국익에 큰 도움을 줄것이라고 전제하면서, 그러나 양국간의 사고방식이나 제도운영, 기업경영철학등이 아직 GAP이 있기에 앞으로도 많은 학술및 문화등 민간교류가 뒷받침되어야 할것이라고 말했다.
김남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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