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롯데 포인트플러스 카드’ 출시
롯데카드, ‘롯데 포인트플러스 카드’ 출시
  • 대한뉴스
  • 승인 2007.05.2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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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대표이사 이병구)는 기존 롯데카드에 비해 포인트 적립률은 대폭 높이고, 할부수수료는 낮춘 ‘롯데 포인트플러스 카드’를 29일 출시하였다.


‘롯데 포인트플러스 카드’는 롯데멤버스 제휴사(롯데그룹 17개 통합 포인트 제휴사)에서 포인트 적립률을 대폭 높인 것이 특징이다. 기존 롯데카드는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 롯데멤버스 제휴사에서 사용액의 0.7 ~ 5.2%가 롯데포인트로 적립되었으나, ‘롯데 포인트플러스 카드’는 적립률이 사용액의 1 ~ 10%로 최고 2배 가까이 높은 포인트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신용카드가 아닌 ‘롯데멤버스카드’를 사용하던 회원의 경우 기존 0.5 ~ 5% 의 포인트 적립혜택을 받아 왔는데, ‘롯데 포인트플러스 카드’로 교체할 경우 1 ~ 10%로 적립되어 2배로 적립률이 높아진다.


또한‘롯데 포인트플러스 카드’회원에게는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슈퍼에서 6개월 할부 이용시‘슬림 할부 서비스’가 제공된다. ‘슬림 할부 서비스’란 고객이 상품을 6개월 할부로 결제할 때 첫 3개월은 할부수수료가 무료이고, 나머지 3개월만 할부수수료를 부담하는 방식으로, 6개월 할부 수수료율이 적용됨으로써 실질적으로는 절반이상 수수료가 절감된다.


여기에 롯데백화점 5% 할인, SK주유소 리터당 50원 적립, 롯데시네마 1,500원 할인, TGI 프라이데이스 10% 할인 등 기존 롯데카드의 부가서비스가 그대로 제공된다. 롯데카드 여행서비스(1577-8400)를 통해 해외여행상품 구매시에는 6개월 무이자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이번에 출시된 ‘롯데 포인트플러스 카드’는 롯데카드가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전개하는 포인트 마케팅의 일환으로 준비된 신상품으로, 포인트를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그룹 통합 포인트 네트워크가 활발하게 가동되고 있는 만큼, 이제는 포인트 적립률을 높임으로써 고객이 보다 실질적으로 포인트 사용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롯데카드 이상규 상품개발팀장은 “롯데그룹 어디서나 통합 적립되고, 롯데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어 실질적으로 현금처럼 모든 물품을 구매할 수 있는 롯데포인트의 장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며 “기존 서비스의 축소 없이 포인트 적립률만 대폭 상향시켰기 때문에 롯데 매장을 자주 이용하는 신규 회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롯데포인트는 롯데그룹 17개 계열사의 포인트를 통합해 운영하고 있는 통합포인트 프로그램으로, 롯데카드 고객들은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면세점, 롯데시네마, 롯데슈퍼 등 롯데 매장 어디를 이용하더라도 하나로 통합된 포인트가 쌓이고, 이렇게 쌓은 포인트를 롯데 매장 어디서나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국내 최초의 그룹 관계사 포인트 서비스 네트워크이다.


지금까지 신용카드 업계의 포인트 마케팅은 쌓는데 초점을 맞춰 적립률 위주로 서비스를 해 왔으나 롯데포인트는 사용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롯데포인트는 전국의 롯데 매장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처를 알기가 쉽고, 또 백화점, 할인점, 슈퍼마켓, 편의점 등을 모두 갖추고 있어 현금처럼 필요한 모든 물건과 서비스를 포인트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작년 7월 2단계 구축을 완료한 이후 롯데홈쇼핑까지 확대, 총 17개 계열사가 통합 운영중인 롯데포인트 제도는 시행 2년째를 맞아 지속적으로 포인트 소진율이 높아지고 있는데, 올해 들어서는 포인트를 쌓은 고객의 절반 이상이 포인트를 활발하게 사용하고 있다. 롯데카드는 이러한 롯데포인트의 효용성을 고객들에게 홍보하는 한편 이를 통한 포인트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롯데 포인트플러스 카드’는 마스타 브랜드로 우대 및 골드카드가 발급되며, 연회비는 각각 5천원, 1만원이다. 카드신청은 전국 롯데카드센터 또는 롯데카드 홈페이지(www.lottecard.co.kr) 및 대표전화를 통해 할 수 있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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