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실, 임채민총리실장 관련의혹 브리핑
총리실, 임채민총리실장 관련의혹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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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9.07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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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실은 임채민총리실장에 대한 야당의원들의 의혹에 대해 일부 오해가 있는 것 같다며 해명했다.

총리실은 6일 오후 3,30분, 정무위 결산국회 질의응답과정에서 야당의원들이 “임채민총리실장의 지경부 재직기간에 매형 회사가 80억원의 R&D자금을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하자 임실장은 ”자신은 모르는 일이다“고 답변했다.

총리실은 정무위원회 회의가 끝나고 확인해 본 결과 해당해사는 임실장의 지경부 재직시 일체 R&D자금을 받은 적이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야당의원들은 또, “총리실장의 매형은 부유함에도 불구하고 우면동 집을 K씨와 공동지분으로 소유하고 있다”며 K씨와의 의혹을 제기했으나, 총리실장의 매형은 K씨와 일체 지분을 공유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이밖에 임실장의 위장전입과 관련해 임실장은 “주소지를 이전한 것은 사실이나, 모친이 가묘조성을 위해 땅을 매입한 것으로 이는 자신의 의도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 일”이라고 해명했다.

권혁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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