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대화 분위기, 기회를 놓치지 말것..!! 김충환 의원 주장
남북대화 분위기, 기회를 놓치지 말것..!! 김충환 의원 주장
  • 대한뉴스
  • 승인 2010.09.12 18: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충환 의원(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은 11일 북측의 ‘추석맞이 이산가족 상봉 제의’와 12일 우리 정부의 ‘상봉정례화 맞제의’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 당국은 북한의 쌀 지원 요청과 이산가족 상봉 제의를 통해서 열린 남북대화의 분위기를 더욱 확대시켜 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충환 의원은 “이산가족 상봉 정례화는 8만여 생존 이산가족의 소망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한 문제이며, 현재의 경색되어 있는 남북관계에서도 의미 있는 제안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충환 의원은 “우리정부의 전향적인 쌀 지원 검토 발표가 북한의 이산가족 상봉 제안의 중요한 계기가 되었을 것이며, 우리 정부의 대화의지에 따라 북한이 또 다른 제안을 한 것”이라고 평가하며, “이렇게 열린 분위기를 우리 정부가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도 김충환 의원은 “작년 4월에 몰수당한 이산가족면회소 등 우리 측의 재산문제 그리고, 관광객 피격사건 이후 중단된, 금강산 관광의 재개 등을 조속히 해결될 수 있는 ‘고위급 회담 개최 등’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 Line Daily (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