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차 ISO총회, 사용자 친화적 표준 논의
제33차 ISO총회, 사용자 친화적 표준 논의
허 경 지경부기표원장 참석, 표준을 활용한 IT의 미래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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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9.1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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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부터 18일까지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개최되는 제33차 국제표준화기구(ISO) 총회 및 이사회에서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 허 경원장이 단장으로 참석, 사용자편의가 높은 표준 활용방안 제시와 함께 전략적 표준외교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지경부가 밝혔다.

‘IT@work’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총회는, 이에 앞서 열리는 전략상임위원회에서 우리가 추진하고 있는 ‘사용자 친화적 표준개발’에 대해 먼저 설명하고, ISO 차원의 빠른 대응을 촉구할 예정이다.

또, 총회기간 중 U-Health 등 의료서비스, 지능형 빌딩, IT산업의 미래, 개발도상국에 대한 IT 지원 및 Green IT 등의 다양한 문제점을 세계적 전문가들이 국제표준화 관점에서 재조명하고, 해결책을 찾게 된다.

지경부는 이번 총회를 계기로 유럽의 표준화 선도국가인 스웨덴의 SIS, 그 간 협력관계가 미약했던 아프리카의 지역 표준화기구인 ARSO 및 미국의 민간 표준기관인 ASTM 등과 양자회담을 통하여 전략적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ARSO와 양자회의를 통해 아프리카 국가 IT인력을 한국에 초청, IT산업 현장견학을 포함한 우리나라표준제도 교육지원과 아프리카지역과의 폭넓은 국제표준 협력강화와 함께 다양한 분야와의 협력연계 가능성도 모색할 계획이다.

현재, ISO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허경 기표원장은 총회에 이어 열리는 이사회에 참석, 내년부터 15년까지 시행되는 개도국지원 액션플랜과 ISO전략계획 이행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며, 내년부터 시행될 우리나라 국가표준 기본계획에도 주요 내용을 반영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권혁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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