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당, 한국 스텔스 전투기 60대 도입, 중국 J-13, 14 개발, 일본 F22 도입 움직임 강력히 규탄
한국사회당, 한국 스텔스 전투기 60대 도입, 중국 J-13, 14 개발, 일본 F22 도입 움직임 강력히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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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5.31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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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지역의 군비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사회당이 6월 1일(금) 오전 10시 30분 국방부 앞에서 ‘한중일 군비경쟁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지난 5월 28일 국방부 관계자가 “공군의 2차 FX(차기 전투기) 사업이 끝나는 2012년 이후부터 2017년 사이 3차 FX 사업(또는 차세대 전투기 사업)으로 3개 대대를 구성할 수 있는 스텔스 전투기 60대를 도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최근 일본의 최신예 전투기 F22 도입 추진과 중국의 J-13, J-14 개발에 이어 한국의 이러한 계획은 동북아 군비경쟁을 더욱 가속화시킬 것이 분명하다.

이에 한국사회당은 한중일 3국의 이러한 군비경쟁 움직임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국방부와 중국대사관, 일본대사관에 각각 항의서한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사회당 금민 대표는 “동북아 평화체제 구축과정은 비핵화만이 아니라 포괄적인 군축과정이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며 “동북아 평화를 위협하는 한중일 3국의 군비경쟁 가속화를 막기 위해 시민사회가 보다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기자회견 취지를 밝혔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는 한국사회당 금민 대표, 평화네트워크 이준규 정책실장, 그리고 평화바닥 염창근 평화운동가가 참석, 규탄 발언을 한다. 그리고 기자회견이 끝난 후에는 스텔스 기능의 5세대 전투기 60대 도입 계획을 밝힌 국방부를 규탄하는 의미로 '종이비행기 60대 날리기'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이후에는 국방부와 중국대사관, 일본대사관에 각각 항의서한을 전달할 예정이다.

* 일시 : 2007년 6월 1일(금) 오전 10시 30분

* 장소 : 국방부 앞

* 순서 :

- 취지설명 : 사회자(조영권 한국사회당 상임기획위원)

- 규탄발언 : 금 민(한국사회당 대표)

이준규(평화네트워크 정책실장)

염창근(평화바닥 평화운동가)

- 기자회견문 낭독 : 오준호(한국사회당 서울시당 위원장)

- 질의응답

* 기자회견 이후 프로그램

- 한중일 군비경쟁 규탄 퍼포먼스 : 스텔스 기능을 갖춘 5세대 전투기 60대 도입 계획을 밝힌 국방부를 규탄하는 의미로 종이비행기 60대를 접어 날려 보냄

- 한중일 군비경쟁 규탄 항의서한 전달 : 국방부와 중국대사관, 일본대사관에 전달

* 기자회견장(국방부 앞) 오시는 방법

- 주소 :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 22번지

- 지하철 : 4호선, 6호선 삼각지역 1번, 13번 출구

- 버스 : (간선) 103,152, 500, 501, 504, 506, 507, 605, 750, 751, 752, 0013, 110, 730 (지선) 5011, 0015 (광역) 9502 승차 후 삼각지 혹은 전쟁기념관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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