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창업, 소자본으로도 충분”
“인터넷 창업, 소자본으로도 충분”
아이템이 가장 중요-부단한 노력도 필요
  • 대한뉴스
  • 승인 2010.09.15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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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인터넷 보급률은 세계 1위다. 때문에 요즘엔 젊은이들은 오프라인으로 물건을 사기 보다는 온라인으로 물품 구매가 많다. 이것은 최근 트렌드의 하나다.

인터넷은 정보가 빠르고 같은 제품이라도 가격 비교 품질 등 다양하게 검색해 볼 수 있다. 물론 사진을 보고 구매하는 관계로 이후 배달된 물건이 맞지 않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인터넷은 편하게 앉아서 다양한 정보, 가격, 유행상품을 검색할 수 있어 인터넷을 통한 창업이 많아지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인터넷에 생소한 사람이라면? 그런 분들을 위해 인터넷 창업전문가인 최재용 소장(左사진)을 만나 봤다.(편집자 주)

Q 안녕하십니까? 최재용소장님께서는 인터넷, 시니어 창업 전문가로 알려져 있는데 언제부터 이 일을 하셨습니까?

A 2004년부터 시작했죠. 쇼핑몰 창업 쪽으로 연구소장을 시작으로 연구, 강의하기 시작했는데, 시니어 창업 분야는 작년부터 노인 복지관에서 강의를 시작하면서 시니어강사로 유명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이일을 하면서 알게 된 사실은 퇴직을 하신 분들도 창업을 하고 싶어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작년부터 베이비붐 세대들이 밀려드는 가운데서도 시니어들은 자본은 있는데 무엇을 할지 모르기 때문에 새로운 도전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에는 품앗이 창업이라 하여 아이템이 있는 분은 기술을, 자금이 있는 분은 자금을 대는 방법으로 시니어들이 창업을 합니다. 시니어가 일자리를 창출하기 해야지만 청년들이 취업이 가능해집니다. 시니어들이 퇴직 후 창업을 하지 않으면 그 사이에 퇴직금을 다 날릴 것이고, 일을 하지 않으면 국가 경제가 퇴화하기 시작할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Q 전문분야가 인터넷 쇼핑몰 창업, 시니어 창업, 인터넷 마케팅, 히트 상품 개발, 판로 개척, 해외시장 개척 등 다양한데 인터넷 창업을 하려면 무엇을 먼저 해야 하는지요? 그리고 소장님께 연락할 경우 관련된 전문 지식도 가르쳐 주나요?

A 인터넷 쇼핑몰 창업 교육 3개월이 필요합니다. 55세 이상은 컴퓨터를 잘 하지 않는 분들입니다. 따라서 이 세대들에게 사무실에서 교육을 시켜줍니다. 카페와 블러그, 사진 편집과 관련된 지식을 가르쳐주고, 컴퓨터로 흥미있는 일들을 하게하며 시장조사를 합니다. 국내 뿐 아니라 일본, 중국 박람회 등에도 같이 모시고 가서 쭉 보여주죠.

그동안 제가 했던 히트상품으로는 마사이워킹이 있습니다. 일본으로 데려가서 보여주고 인터넷으로 시작했는데 매출이 많아서 1년 만에 매장을 하나 더 냈죠. 이분은 처음에 피자집을 하려고 했으나 인터넷 마케팅으로 마사이워킹을 시작하여 성공한 케이스입니다.

의료기기 쇼핑몰은 일본에서 실버용품을 파는 가게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실버용품과 의료기기, 성인용 기기, 휠체어, 전통 기기를 파는 아이템에서 힌트를 얻어-성인용 기저귀를 최저가로 판매하기 시작했는데 요양원과 요양병원 등의 급증으로 매출이 크게 늘어 성공하신 분이 있습니다. 또, 워커를 인터넷 상품으로 팔아 성공한 사례도 있구요.

인터넷 쇼핑몰은 자신만의 아이템이 필요하며 꾸준한 정보를 익히는 것이 필요합니다. 시니어들은 1억에서 1억5천의 투자가 적당하죠. 시장 조사를 통해서 창업에 관련된 전문지식을 배우면 불가능하지 않습니다. 현재는 교육생이 14명이지만 교육희망자는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 대한뉴스 이영진 기자와 함께 인터뷰 중. ⓒ대한뉴스

Q 최근에는 젊은이들이 대부분 인터넷을 통해 상품을 구매합니다. 현재 인터넷 판매 시장 규모는 어느 정도나 되나요?

A 인터넷쇼핑몰이 너무 많아서 좋은 물건을 사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인터넷 매출은 꾸준히 증가해 통계청 규모로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통계청 자료제공)

젊은이들이 창업을 하는데 있어서 자본이 많지 않아도 되지만 사진을 찍어서 올리면 판매하는 기간 중에 시즌이 바뀝니다. 그러면 안 팔리고 재고로 남게 되겠죠. 어쩌다가 상품이 팔리면 결재가 14일 뒤에 나오니까 하루에 30개씩 팔려도 열흘 지나도록 돈 회전이 안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초기 자본이 너무 적으면 돈 회전에 어려움이 따를 수 있습니다.

저희 같은 경우엔 초기자본으로 최소 2천만원이 있어야 합니다. 광고도 해야 하는데 주부들은 광고비를 아끼려고 하죠. 그러다 보니 결국 포기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나머지 연예인들이 운영하는 사이트도 있지만 이것은 거의 본인들이 하지 않고 이름만 빌려주고 나머지는 대행업체들이 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Q 아이템도 다양한데 최근에는 어떤 아이템이 많이 뜨는가요?

A 요즘에는 농산물, 유기농, 친환경 상품들이 있습니다. 주부들이 직거래로 사고 싶어 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농촌에서 유기농 하는 분들이 많은데, 못생긴 물건을 마트에 넘기기가 힘들어지면 그 상품을 쇼핑몰 대행업체들이 판매기획을 합니다. 가공하거나 조리를 하는 절인배추, 태양초 고추, 마늘, 옥수수, 가공 양파즙, 복분자, 농산물 직거래홍삼 엑기스 등이 있는데 매출이 많아요. 홍삼액기스, 양파즙, 복분자는 제가 직접 하기도 합니다.

Q 지금 하시고 있는 사업의 수익률은 좋은가요?

A 대부분 수익률은 좋은 편입니다. 홍삼엑기스나 복분자 등은 가공해서 팔아야 보관기간이 길고, 마진율도 2배로 늘어납니다.

농산물은 5%, 가공 10% (수수료)카페나 블러그를 통해서 홍보를 먼저 합니다. 실제로 금산에서 인삼농사 짓는 할아버지한테 연결을 하면 홍삼엑기스로 가공 한 것을 판매합니다. 재밌는 것은 박스에다 감자나 옥수수 등을 넣어주기도 하죠. 이런 물건을 주문하면 시골에서 생산되는 옥수수, 감자, 과일 등도 보내주는데, 시골 인심을 느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앞으로 하실 분들에게도 농산물 현지에 가서 좋은 상품을 많이 찾아서 소개합니다. 수업에서도 직접 사례를 설명함으로써 현장감도 있고, 제가 하는 강의로 많은 분들이 정보를 제공받고 있기도 합니다.

Q 대학 겸임교수로도 활동하고 계신데 학생들의 열기는 어느 정도입니까?

A 대학 강의에는 30명 정원이면 10명 추가가 됩니다. 자리가 없어도 노트북 가지고 와서 배우기도 합니다. 실제로 제게 일하는 방법을 배운 학생들 중에서 많은 성공을 거두고 있기도 합니다.

저는 현재 직원 4명을 두고 있습니다. 저희 직원들은 아이템 개발에 전념하고 있죠. 그렇게 뒤져 나가다 보면 다양한 곳에서 성공 창업 패키지 상품이 있습니다. 말하자면 서울시나 각 시도 등 지자체를 비롯해 다양한 계층에서 관심을 많이 가집니다. 저는 처음 GS홈쇼핑을 나와 창업을 하다가 실패를 했는데 그래서 실패의 아픔이 어떤것이지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 실패의 영향에서 빨리 벗어낫고 방향을 빨리 잡음으로써 성공한 경우라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저는 사실 대학원에서 전공으로 이비지니스학과를 했습니다.

Q 아이템에 따라 다르겠지만 상품별로 창업 비용은 어느 정도 예상해야 하나요?

A 온라인쇼핑몰은 최소 2천만원이 듭니다. 광고비, 결제비용 등은 항상 여유 있게 준비해야 되구요. 그렇지만 이것을 오프라인으로 하게 되면 최소 1억은 준비되어야 합니다. 이렇게 적은 비용으로도 창업이 가능한 것은 일부러 매점을 낼 필요가 없고, 인테리어 비용도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말하자면 초기 투자비용이 적게 들죠. 문제는 인터넷을 통해 알리는 것인데 여기에는 약간의 돈이 필요합니다.

Q 그렇다면 누군가가 소규모로 창업을 시작하려고 이곳에 의뢰하면 비용은 어느 정도 준비해야 되나요?

A 비용부담은 그리 크지 않습니다. 주로 컨설팅을 하기 때문에 누구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창업을 쉽게 하도록 하는, 말하자면 창업 이용권을 팔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곳에 머물거나 할 경우 최재용과 함께 식사하는 컨설팅이라면 비용이 (1시간상당)30만원 가량 필요합니다.

그리고 외국은 이베이 쪽으로 합니다. 한국의 의류나 신발은 상품이 좋은 편이죠. 가격도 저렴하고…, 이베이를 통해서라면 많이 팔지 않아도 좋습니다. 외국인들은 물건을 신청할 때는 신중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배송이 늦어지니 반품이 어려워서 그렇습니다. 그래서 외국인들은 신중하게 주문을 하고 그렇게 물건을 받아다 쓰다가 그냥 쓰고 버립니다.

외국인을 상대로 하면 번잡하게 하지 않아도 많은 수입을 벌 수 있습니다. 영어는 그리 잘하지 못해도 의사소통만 가능하면 됩니다. 그리고 또 하나 좋은 점은 외국인을 통해서 한국의 경쟁력 있는 아이템을 팔 수 있어서 좋습니다. 말하자면 이것도 수출이기 때문입니다.

▲ 스튜디오 풍경. ⓒ대한뉴스

Q 인터넷 창업을 준비 중인 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요?

A 일단은 충분한 교육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각 시,군이나 중소기업 청, 사설 기관 등 자기가 원하는 곳으로 가서 충분한 교육을 받은 뒤에 창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설프게 하다간 오히려 비용만 낭비하게 됩니다.

Q 오늘도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 창업을 꿈꾸고 있는데 그만큼 실패의 모습도 많은 것으로 압니다. 이처럼 많은 경쟁에서 도태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우선은 충분한 자금과 충분한 교육, 쇼핑몰 하면서도 계속 교육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새로운 트렌드나 정보 등을 끊임없이 모아야 하죠. 그러자면 트위터에다 광고를 하고, 쇼핑몰 주소를 이용해 트위터에다 다시 글을 올리는 일을 반복해야 합니다. 사업이란 일단 시작하면 멈출 수는 없습니다. 멈추면 곧바로 도태되니까요. 또한 기다리면 늦습니다. 기다리지 말고 새로운 기술을 알려서 접목을 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영진, 서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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