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석 의원,“금융 민영화 현안과 정책금융의 방향 모색”
박병석 의원,“금융 민영화 현안과 정책금융의 방향 모색”
  • 대한뉴스
  • 승인 2010.09.15 19: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회의원 박병석은1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금융 민영화 현안과 정책금융의 방향 모색” 정책 세미나를 개최하여 금융산업 분야의 주요 이슈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고 올바른 정책대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정책 세미나는 국정감사를 앞두고 그동안 각 분야에서 논의된 금융 정책의 주요 현안을 재점검하고 정기국회에서의 논의를 공론화 하는 출발점으로 평가되었다.

박병석 의원은 이번 정책 세미나에 대해 “금융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금융산업에 대한 구조개선과 체질강화, 정책금융 기능의 역할에 대한 다양한 논의는 현재 진행형”이라고 지적한 뒤, “앞으로 우리나라 금융산업 경쟁력을 어떻게 강화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도 새롭게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병석 의원은 “지난 금융위기의 교훈은 첫째, 금융시장의 대내외 의존관계가 심화되면서 한국경제가 잘 운용되고 있더라고 해외 금융충격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것, 둘째 경제시스템의 중심축인 금융기관의 건전성 및 ‘좋은(good)' 감독이 국내 및 국외 경제충격을 흡수하는데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가를 인식할 수 있었던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정책세미나는 금융위원회가 후원하고 있어 세미나에서 논의된 의견들은 추후 정부 정책에 참고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금융산업 정책 세미나는 금융지주회사 설립을 중심으로 한 은행 민영화와 중소기업과 서민금융 활성화를 중심으로 본 금융정책 분야로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에는 홍재형 국회부의장, 박지원 민주당 비대위 대표, 박영선 의원, 조영택 의원, 이성남 의원 등 국회의원을 비롯해 진동수 금융위원장, 권혁세 금융위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금융산업 정책 세미나는 이종욱 교수(서울여대 경제학부)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민영화와 금융정책의 4가지 금융산업의 발전방향과 우리금융 민영화 (금융연구원 이병윤 실장) 정책금융공사의 역할과 비전 (금융연구원 김동환 박사) 산업은행 민영화의 현황과 과제 (숭실대 윤석헌 교수) 미소금융을 중심으로 본 서민금융 현황 (미소금융중앙재단 장훈기 본부장) 현안에 대한 전문가 발제로 진행되었다.

세미나는 주제별 발제 이후 윤만호 산은지주 부사장, 김홍달 우리금융 상무, 정은보 금융위 금융정책국장, 나성태 정책금융공사 부장의 토론이 이어졌다.

김건탁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 Line Daily (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